[주택정원] 소소한 추억을 담는 주택정원_추가시공 2018.05.21 04:52 [주택정원] 소소한 추억을 담는 주택정원_추가시공설계및시공 : 2017.052016년에 설계시공을 진행한 이 주택정원은1년 후 추가정원시공을 진행했습니다.입구정원의 아치를 추가하고,아치 주변에 추가로 식재 및 자작나무as식재를 하며 새로운 입구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추가로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1년후 다시찾은 정원이무럭무럭 잘자라 풍성해진 모습과가족의 추억이 새겨진 곳곳의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우선, 아치를 설치할 위치를 정리해봅니다.1년의 시간이 묵은 정원이 벌써 이렇게 아늑하다니..주출입 공간인만큼 시원하고 특별한 풍경을 연출할 수 있도록넓은 아치를 계획했습니다.특벽함의 의미는 아치가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며알수 있습니다^^기초를 설치하고 기둥을 세워보며 적당한 높이를 찾습니다.경사면에 설치하는 아치인만큼위에서 볼때와 아래에서 볼때의 적정높이를 찾는 것이현장에서 풀어야할 중요한 사항이었습니다.위에서 볼때는 너무 낮아보이지 않도록..아래에서 볼때는 너무 높이 떠보이지 않도록.. 아치설치작업과 겹치지 않도록 식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설치된 목재아치를 집밖에서도 확인해봅니다.아치를 설치하는 주목적은 외부에서의 시선차폐였었습니다.설계안 중 차폐가 많이 되는 디자인보다차폐는 조금 덜 되지만, 경관적으로 더 예쁜 디자인을 선택하셨습니다. 어떻게 더 예쁠지 확인해보시죠..목재아치 위에 얹어지는또하나의 아치!교차동선인 점을 고려한이중아치디자인입니다.철재아치는 경사도를 주어 멋을 더해주었습니다.이 경사도 또한 디자인안을 현장에서 다시 확인해보며가장 적절한 각도를 결정했습니다.기둥은 데크동선위가 아닌데크옆 식재공간에 설치하여동선에 방해되지 않도록 했습니다.아치가 설치되며함께 아치주변의 식재를 섬세하게 정리해갑니다.이곳저곳 어느방향에서 보아도매력적인 우리집만의 아치가 완성되어가네요.마지막으로 철재를 좀 더 세련된 색상으로 칠하는 작업만이 남았습니다.짙은그레이색상이 은은하니 멋스럽게목재와 어우러집니다.아치주변으로 차폐 및 경관을 보완해주는교목과 장미가 추가식재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장미가 어우러질 아치의 모습도 기다려집니다.집을 오가는 풍경이 완전히 바뀌었지요.정원의 풍경도 더 깊이있어졌네요^^더 많은 완성컷이 보고 싶으시다면포트폴리오에서 소소한 추억을 담는 주택정원2를 찾아보세요~